에이티즈(KQ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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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8인조 그룹 에이티즈가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맡겨왔다고 5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이티즈 멤버들이 이번 사고를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알렸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30일 세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을 발매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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