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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네한'과 '비한'을 비롯한 일본의 각종 K팝 인기투표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뷔는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에서 실시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2만 35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라 83주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K드라마, 영화에 관한 정보를 주로 다루고 있는 사이트 비한에서도 '20대 한국 배우' 부문 투표에서 1만 5586표를 얻으며 79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뷔는 일본에서 폭넓은 팬층의 지지를 받으며 ‘태태랜드’라는 이름에 걸맞은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내 K팝 스타들의 인기를 다루는 또 다른 사이트 ‘K팝 주스(Kpop Juice)’에서도 장기집권 1위 체제를 유지하며 강력한 팬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뷔는 K팝 주스의 ‘K팝 아이돌 투표랭킹 TOP100’에서 일일, 주간, 월간, 전기간 모두 1위를 평정하며 ‘올킬 1위’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다른 랭킹사이트 ‘K-board’에서 진행하고 있는 ‘K-POP 아이돌 꽃미남 총선거’에서도 뷔는 주간, 월간, 연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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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뷔는 90%가 넘는 득표율로 1위에 등극해, 일본이 사랑하는 ‘확신의 꽃미남상’임을 짐작하게 한다.
화려하고 이국적인 미남상으로 동화 속 왕자님 같은 아우라는 물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반전매력까지 갖춘 뷔는 일본 남녀 모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에서 뷔는 특히 일본 젊은 남성층에게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뷔의 스타일을 동경해 “태태처럼 되고 싶다”는 주제로 올린 영상들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 전 뷔의 보그 6종 커버를 예술적으로 전시해 매장을 ‘뷔 갤러리’로 만들어 버린 일본 최대 서점 츠타야도 뷔의 현지 인기를 잘 대변해 준다.
일본 서적이 아닌 ‘보그 코리아’가 일본 대형서점의 매장 전면을 장식하는 특별한 대접은 좀처럼 만나기 힘든 장면이다. ‘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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