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가볍게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6차전에서 셀틱을 5-1로 완파했다. 이로써 레알은 4승 1무 1패(승점 13)로 라이프치히(승점 12)를 제치고 조 1위‧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아센시오, 모드리치, 크로스, 발베르데, 멘디, 알라바, 밀리탕, 카르바할, 쿠르투아가 출격했다.
원정팀 셀틱은 4-5-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후루하시, 마에다, 하타테, 오라일리, 무이, 아바다, 테일러, 옌츠, 스타펠트, 유라노비치, 하트가 출전했다.
레알은 전반 초반부터 득점을 가동했다. 전반 6분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모드리치가 키커로 나서 오른쪽으로 차며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골도 PK였다. 전반 21분 이번엔 호드리구가 맡았고, 좌측 하단으로 정확하게 마무리했다.
한 차례 위기를 넘어갔다. 전반 35분 셀틱에 PK를 헌납했는데, 쿠르투아가 유라노비치의 왼쪽을 향한 강력한 킥을 팔을 뻗어 쳐냈다. 레알은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후반에도 골 퍼레이드였다. 후반 6분 발베르데가 페널티 박스 안까지 공을 몰고 들어간 뒤, 오른쪽에서 쇄도하는 카르바할에게 내줬다. 카르바할의 컷백을 아센시오가 논스톱 마무리로 골망을 갈랐다.
4번째 골까지 탄생했다. 후반 16분 발베르데가 우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공은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로 절묘하게 들어갔다. 이를 비니시우스가 놓치지 않고 발만 가져다 대며 득점했다.
시원했다. 후반 26분 바스케스가 레알 진영부터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갔다. 그러고 나서 아센시오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 아크를 향해 패스했다. 이를 발베르데가 힘을 들이지 않고, 인사이드로 밀어 차며 골문 구석을 관통했다.
셀틱이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39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조타가 니어 포스트를 향해 감아 찼다. 공은 쿠르투아 골키퍼 손을 맞고 빨려 들어갔다. 경기는 그대로 레알의 5-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