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14명 외국인 사망자 유족에게 왕복항공권 지원
슬픈 방한길 위로하는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A321 네오 항공기/제공=아시아나항공 |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이태원 참사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에게 항공권을 지원한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유품 정리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유족에게 항공권을 지원하겠다고 외교부에 제안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운항 중인 9개국 14명의 외국인 사망자 유족에게 왕복 항공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9개국은 중국, 미국, 일본, 프랑스, 호주,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다.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인 5명, 중국인 4명, 러시아인 4명, 미국인과 일본인 각각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스리랑카인 각 1명이다.
외교부는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의 편의를 위해 한국 입국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는 조치를 법무부 등과 협조해 시행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외교부와 항공권 지원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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