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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시니어 투어)에서 임석규(53세) 선수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석규는 부산 기장군 소재의 아시아드CC에서 열린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 최종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임석규는 박성필(51세)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올해 6월 참마루건설 시니어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데 이어 2승을 달성한 임석규는 챔피언스 투어 상금(5천808만 원)과 통합 포인트(5만 8천387.55포인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임석규는 "올해 프로 데뷔 첫 우승에 이어 시즌 2승까지 거둬 기분이 매우 좋다"며 "시즌 마지막 대회인 한국시니어오픈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상금과 통합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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