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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링컨 22점' 대한항공, 삼성화재 완파하고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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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개막 3연승을 달렸는데요, 외국인 선수 링컨이 서브에이스 연속 4득점 포함 22점을 몰아쳤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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