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
대체 불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의 결장이 또 한 번 예상된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홀란드를 무리하게 투입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홀란드는 지난 2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차전 도르트문트전 전반전 소화 이후 교체했다. 시즌 첫 교체 아웃이었다.
당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전에 약간의 발열이 있었다. 나는 그가 피곤한 것을 보았다. 마지막으로 발에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후반전에 뛰지 못한 것”이라고 전했다. 3일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전 명단에서 홀란드는 아예 제외됐다.
맨시티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6차전에서 세비야와 맞붙는다.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맨시티는 승점 11점으로 1위에 매겨졌다.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 도르트문트를 제쳤다.
이 경기 역시 결장이다. 홀란드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위를 확보한 만큼 무리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10일 정도 회복 기간을 가져야 한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과르디올라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진 않다. 훈련은 해봐야 알겠지만 홀란드는 여전히 100%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