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18연구소, 동아시아평화국제학술회의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학교 5·18연구소는 오는 4일 온라인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2022 동아시아평화 국제학술회의'를 연다고 1일 밝혔다.
5·18연구소, 2·28사건 기념기금회, 일본 홋카이도대 동아시아 미디어연구센터, 일본 리쓰메이칸대 코리아연구센터 등이 함께 주최하는 학술회의는 '전쟁 폭력에 대한 배·보상 및 트라우마 치유'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 대만, 일본이 경험한 전쟁 혹은 국가폭력에 정부나 시민단체가 어떤 물질적 배·보상이나 정신적 위안 수단을 취했는지와 과거 상처를 치유할 방안을 살펴본다.
최정기 5·18연구소장은 "여전히 전쟁과 국가 폭력이 만연한 상황에서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정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다시금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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