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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REVIEW] '이강인 87분+감독 퇴장' 마요르카, 에스파뇰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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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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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요르카가 승점 1점 확보를 했다. 이강인은 거의 풀타임을 뛰면서 분투했다.

마요르카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에스파뇰과 1-1로 비겼다. 이날 결과에 따라 리그 12위를 유지하게 됐다.

마요르카는 홈에서 에스파뇰에 주도권을 잡았다. 이강인은 전반 19분 감각적인 패스로 마요르카 공격을 이끌었다. 에스파뇰도 전반 31분 박스 안에 볼을 투입해 마요르카를 흔들었는데 카브레라의 헤더가 위협적이었다. 푸아도의 슈팅도 꽤 매서웠다.

마요르카는 에스파뇰을 꾸준히 공략했다. 선 굵은 축구를 섞어 에스파뇰을 흔들었다. 위협적인 슈팅 빈도도 늘렸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3분 데 갈라레타가 곤살레스에게 볼을 투입, 무리키가 마무리하며 포효했다.

에스파뇰은 선제 실점 뒤에 빠른 교체로 동점골에 총력을 다했다. 흐름을 바꾸려고 마요르카를 두드렸는데 후반 25분 크로스가 마요르카 골키퍼 키를 넘기고 골문 안에 빨려 들어가면서 행운의 동점골이 터졌다.

마요르카는 앙헬 로드리게스, 안토니오 산체스를 투입해 고삐를 당겼다.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내려는 의지가 강했다. 후반 막판에 앙헬 로드리게스가 박스 안에서 파울을 유도했지만 페널티 킥은 아니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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