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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23-110으로 이겼다.
커리가 중요한 순간마다 3점으로 팀을 살렸다. 3점슛 7개 포함 33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앤드류 위긴스는 18득점 10리바운드, 드레이먼드 그린은 1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마이애미는 골든스테이트의 실책을 유발하는 공격적인 수비로 맞섰다. 하지만 파워포워드 부재 약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지미 버틀러를 빅맨으로 두는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은 실패했다. 리바운드 대결에서 31-50으로 크게 밀렸다.
버틀러가 27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 뱀 아데바요가 26득점 8리바운드 4스틸 3블록슛을 기록했다. 카일 라우리는 12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로도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엎치락뒤치락 하던 경기는 4쿼터에 희비가 갈렸다. 골든스테이트는 타일러 히로를 집중공략했다. 수비 구멍인 히로가 막는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커리, 클레이 톰슨이 히로를 상대로 3점슛을 터트렸다. 아데바요가 벤치에 쉬고 있을 땐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점수를 쌓았다. 마이애미는 백업 빅맨 드웨인 데드먼이 부상으로 빠지며 가뜩이나 낮은 높이가 더 낮아졌다.
한편 다음 날인 29일 아침 9시 LA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격돌한다.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가 생중계한다. 이어 11시엔 피닉스 선즈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맞붙는다.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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