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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5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3으로 졌다.
경기 시작 전 바르셀로나는 인터 밀란의 승리로 C조 3위 확정이었다. 의지가 한풀 꺾인 듯했다. 바르셀로나는 뮌헨전 패배로 5경기 1승 1무 3패 승점 4에 머물렀다. 뮌헨은 승점 15로 조 1위 확정이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10분 만에 선제 실점했다. 사디오 마네에게 뒷공간을 내주며 수비 진영이 무너졌다. 골키퍼 테어 슈테겐이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원정팀 뮌헨이 분위기를 탔다. 31분에는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의 추가골로 승부를 두 골 차로 벌렸다. 전반전은 뮌헨이 2-0으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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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완전히 기울 뻔했다. 세르주 그나브리가 11분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비디오 판독(VAR)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바르셀로나도 교체를 단행했다. 13분 하피냐와 페란 토레스를 투입했다. 페드리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벤치로 들어갔다.
계속 뮌헨의 흐름이었다. 볼 점유율을 높여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공략했다. 18분에는 벵자민 파바르와 토마스 뮐러가 교체 투입됐다. 득점을 기록한 추포 모팅과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가 그라운드를 떠났다. 22분에는 자말 무시알라도 교체됐다.
사실상 바르셀로나는 백기를 던졌다. 23분 쥘 쿤데와 우스만 뎀벨레를 교체해줬다. 안수 파티와 에릭 가르시아가 투입됐다. 37분에는 주축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벤치로 들어갔다. 19살 유망주 파블로 토레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는 다소 소강상태로 흘러갔다. 후반 추가 시간 마네의 문전 슈팅은 슈테겐에 막혔다. 파바르가 경기 종료 직전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뮌헨의 3-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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