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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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의 5개 차트에 입성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빌보드 글로벌 200’ 79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과 동명의 신보가 ‘월드 앨범’ 13위, ‘히트시커스 앨범’ 19위에 올랐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앨범’ 성적은 같은 날 새롭게 차트인한 곡,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빌보드 글로벌 200’ 15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74위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신곡은 전작 대비 각 차트에서 76, 32계단 뛴 진입 성적을 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르세라핌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17일 자부터 24일 자까지의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 8일 연속 차트인 중이다. 또한 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발매 첫 날인 17일 일간 앨범 랭킹 1위에 이어 컴백 첫 주인 10월 31일 자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달성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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