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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밝히는 빛… 인도서 열린 힌두교 최대 축제 '디왈리' [뉴시스Pic]

뉴시스 류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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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밝히는 빛… 인도서 열린 힌두교 최대 축제 '디왈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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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AP/뉴시스] 한 소년이 24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열린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해 폭죽에 불을 붙이고 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한 소년이 24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열린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해 폭죽에 불을 붙이고 있다. 2022.10.25.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인도에서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Diwali)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방역 제한 없이 진행됐다.

올해 디왈리 축제는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됐다. 디왈리는 인도의 가장 큰 명절이다. 축제 기간 동안 힌두교인들은 작은 등불과 촛불 등으로 집과 사원을 환하게 밝히고 힌두교의 신들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힌두교에서 어둠은 무지와 악(惡)을, 빛은 지혜와 선(善)을 상징한다. 힌두교인들은 빛이 어둠을 이긴다고 생각한다. 불을 밝히는 것이 부정적인 기운을 물리친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디왈리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빛을 밝히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는다.

'빛의 축제'로 불리는 디왈리 축제는 화려한 폭죽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그러나 인도 정부는 폭죽으로 인한 대기 오염을 막기 위해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사용을 제한했다. 고팔 라이 인도 환경부 장관은 디왈리 기간 중 폭죽을 사용하는 경우 벌금 200루피(약 3400원)와 최대 6개월의 징역에 처한다고 밝혔다. 폭죽 판매상에게는 벌금 5000루피(약 8만7000원)와 최대 3년의 징역형을 선고한다.

인도 정부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부 힌두교인들은 폭죽을 사용하며 축제를 즐겼다.

[인도=AP/뉴시스] 디왈리 축제 기간인 2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빈민촌에 환한 등불이 켜져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디왈리 축제 기간인 2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빈민촌에 환한 등불이 켜져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디왈리 축제 기간인 2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한 시민이 조명을 달고 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디왈리 축제 기간인 2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한 시민이 조명을 달고 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인도 아요디아에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하는 등불이 켜져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인도 아요디아에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하는 등불이 켜져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디왈리 축제 기간인 2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의 한 건물에 조명이 환하게 켜져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디왈리 축제 기간인 2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의 한 건물에 조명이 환하게 켜져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시민들이 24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열린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해 폭죽에 불을 붙이고 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시민들이 24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열린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해 폭죽에 불을 붙이고 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시민들이 24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열린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해 폭죽을 터뜨리고 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시민들이 24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열린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해 폭죽을 터뜨리고 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어린이들이 23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열린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하는 불꽃을 바라보고 있다. 2022.10.25.

[인도=AP/뉴시스] 어린이들이 23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열린 힌두교 최대 축제인 디왈리를 기념하는 불꽃을 바라보고 있다. 2022.10.25.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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