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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개미 운명의 날'…거래소, 오늘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 결정

머니투데이 김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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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개미 운명의 날'…거래소, 오늘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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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사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사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가 24일 결정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오후 4시 코스닥시장위원회(시장위)를 열고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코오롱티슈진은 현재 두 가지 사항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있다. 종합적 요건인 감사의견 거절 및 횡령·배임과 개별적 요건인 인보사 성분 논란으로 때문이다.

거래소 기심위는 이날 종합적 요건을, 시장위는 개별적 요건을 각각 심사한 뒤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두 위원회에서 모두 상장유지를 결정해야 상장이 유지된다.

만약 '3심'격인 시장위에서 상장폐지가 나오면 코오롱티슈진은 그대로 상장폐지다.

다만 시장위에서 상장유지 결정이 날 경우 '1심'격인 기심위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나오더라도 최종 폐지로 곧장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게 거래소측 설명이다. 기심위 상폐 결정에 대해선 시장위에서 다시 논의할 수 있어서다.


앞서 거래소는 횡령·배임 혐의 발생 등의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한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지난해 8월 기심위를 열고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코오롱티슈진 소액주주는 약 6만명이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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