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은지·김해준, 밀착 스킨십으로 '핑크빛 로맨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이은지와 김해준이 ‘미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23일 방송하는 tvN ‘코미디빅리그’. (사진=tvN)

23일 방송하는 ‘코빅’에서는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이은지, 김해준의 ‘달달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은지와 김해준은 ‘환승연애’ 코너에서 알콩달콩 비밀연애를 공개한다. 헤어진 전 연인이지만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한 이들이 ‘설렘 폭발’ 러브 스토리를 선보이는 것. 거침없이 애정 공세를 쏟아내는 사랑꾼 김해준, 격한 포옹과 밀착 스킨십에 광대 폭발하는 이은지의 놀이공원 데이트에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2022년 4쿼터 4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웃음 경쟁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선두인 ‘두분사망토론’을 필두로 ‘결혼해 두목’, ‘수사황 조수봉’이 상위권에서 저력을 뽐내고 있다. ‘주마등’과 ‘전지적 조상 시점’ 또한 꾸준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분사망토론’은 박영진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둔 이상준이 화룡정점을 찍을 비장의 무기를 꺼낸다. ‘전 여친과 비교하는 박서준’을 이기기 위해 파격적인 상황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사황 조수봉’의 황제성, 문세윤은 톰과 제리 같은 환장의 호흡으로 서로를 약 올리며 폭소를 선사한다. ‘결혼해 두목’에서 이국주, 허영지는 지난주 댄스 배틀에 이어 또 다시 매력 발산 대결에 나선다. 허영지가 이국주 분장을 했다고 해 방청객들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