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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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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BMW 챔피언십, 스와로브스키와 협업 트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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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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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의 우승 트로피가 공개됐습니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코리아는 22일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으로 제작한 2022년 대회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트로피엔 지난 대회까지 적용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기어 노브 대신 연말 공식 출시 예정인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에 장착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헤드라이트의 일부분을 적용했다고 BMW코리아는 설명했습니다.

트로피 무게는 약 4kg입니다.

BMW 레이디스챔피언십은 지난해까지 부산에서 열리다가 올해는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컨트리클럽에서 20일부터 진행 중이입니다.

새 트로피를 들어 올릴 우승자는 23일 가려집니다.

(사진=BMW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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