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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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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KLPGA-삼천리 꿈나무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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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KLPGA와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우수 여자 아마추어 골퍼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동 주최하고 있는 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은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번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는 지난 17일(월)부터 오늘까지 닷새간 전북 장수군 장수 컨트리클럽에서 열렸고,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고등부에서는 서교림 (16세.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1학년)이 마지막 라운드에서만 8언더파를 몰아치며 3라운드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에서는 이효송 (14세. 마산제일여중 2학년)이 최종 합계 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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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의 정영화(비봉고 2학년)는 1라운드와 2라운드 연속 홀인원의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우승자를 비롯한 상위권 선수들에게는 장학금과 다양한 부상이 수여됐습니다.

창립 67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도시가스, 열, 전기 등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3년간 KLPGA 정규투어 대회 '삼천리 투게더 오픈'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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