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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 사업비 반영"…파주시 2차 추경 예산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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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공약이행 사업비를 충실히 반영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제234회 파주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따.

이번 추경예산은 2조1068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2321억원(12.4%)이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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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10.21.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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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1조5812억원보다 1213억원(7.7%)이 늘어난 1조702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2935억원보다 1108억원(37.8%) 증가한 4043억원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 분담금 32억8000만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98억원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 40억원 ▲문산천 물놀이장 조성 19억5000만원 ▲공영주차장 조성(금촌 원앙길·금촌 로터리·월롱역 환승·조리 봉일천) 48억9000만원 등이 있다.

교하동 및 운정동의 행정구역 조정이 추진됨에 따라 준비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15억원이 편성됐고, 코로나19 격리자 지원을 위해 142억6000만원이 편성됐다.

이밖에 취약계층 지원과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79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3억5000만원 ▲비료 가격 안정 지원금 15억8000만원이 편성됐다.

김경일 시장은 "민선8기 공약 이행의 기틀을 마련하고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소중한 재원을 철저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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