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측은 19일 스포티비뉴스에 "포레스텔라가 김연아, 고우림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라고 밝혔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로, 포레스텔라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는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하는 고우림의 결혼식에서 진심어린 축가 무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전망이다.
다만 신랑 고우림이 함께 축가를 부를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과연 고우림이 세 사람과 함께 직접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지도 관심이 쏠린다.
김연아,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 나이차이를 뛰어넘고 오는 22일 결혼한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평범한 결혼식을 원한다"고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한 경건한 결혼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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