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달 30일 조주빈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조주빈은 박사방 개설 전인 지난 2018년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서 청소년 피해자 A 양에게 접근해 지속적으로 성 착취를 하고, 직접 성폭행까지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조주빈은 지난 2020년 4월 첫 기소 뒤 범죄단체조직죄 혐의 등이 추가돼 지난해 징역 42년이 확정됐고, 다른 강제추행 사건의 1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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