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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승엽 감독의 두산, 김한수 · 고토 · 조성환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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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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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프로야구 두산이 김한수, 고토 고지, 조성환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두산은 오늘(17일) 3명의 코치 영입 소식을 전했습니다.

2017∼2019년, 삼성 감독으로 일했던 김한수 수석코치는 이승엽 감독을 옆에서 보좌합니다.

고토 코치와 조성환 코치는 두산으로 복귀했습니다.

고토 코치는 2018년 두산의 1군 타격코치였습니다.

그해 두산 타선은 10개 구단 중 최고인 타율 0.309를 찍었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 1군 수비코치로 활약했던 조성환 코치도 2년 만에 두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두산은 박철우, 김지훈, 강동우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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