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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3-1로 이겼다. 개막전부터 한 경기도 패배하지 않으면서 리그 1위를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벤제마, 발베르데 스리톱을 꺼냈다. 중원은 크로스, 추아메니, 모드리치였다. 포백은 멘디, 알라바, 밀리탕, 카르바할이었다. 골키퍼 장갑은 장기 부상 쿠르투아 대신에 루니가 꼈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 레반도프스키, 뎀벨레가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노렸다. 허리는 페드리, 부스케츠, 프랭키 더 용이 조율했다. 수비는 발데, 가르시아, 쿤데, 로베르토였다.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빠르게 측면을 흔들면서 역습했다.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비니시우스가 크로스 패스를 받아 바르셀로나 배후 공간을 타격했다. 테어 슈테겐에게 슈팅이 막혔지만, 뒤에 있던 벤제마가 깔끔하게 밀어 넣고 포효했다.
바르셀로나는 라인을 올리며 볼 점유율을 유지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공격에 흔들렸다. 전반 24분에 하피냐의 측면 공격 전개 뒤에 레반도프스키가 쇄도하면서 골망을 노렸지만 크게 벗어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제골과 비슷한 상황에서 또 결정력을 보였다. 발베르데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흘러나온 볼을 받았고, 빨랫줄 같은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뒤흔들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 6분 벤제마의 골로 환호했다. 하지만 침투 과정에서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 볼을 끊고 역습을 시도했지만, 공격 패턴이 합이 맞지 않았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페란 토레스, 알바, 가비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바르셀로나는 역습과 프리킥으로 만회골을 노렸지만 터지지 않았다. 후반 32분 교체로 들어온 안수-파티가 날카로운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38분, 바르셀로나가 추격했다. 페란 토레스가 득점하면서 1골 차이로 추격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후반 44분,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페널티 킥이 인정됐다. 호드리구가 침착하게 밀어 넣어 바르셀로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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