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팬 참여 이벤트 '내돌내상' 개최
10CM, 모교에 공연 출연료 전액 기부
NCT 127, 미국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 출연 |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 그룹 NCT 127이 미국 폭스TV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에 K팝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출연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제니퍼 허드슨쇼'에서 정규 4집 타이틀곡 '질주'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NCT 127은 쇼의 진행을 맡은 제니퍼 허드슨에게 '질주'의 안무를 일부 가르쳐주고는 그와 함께 단체 안무를 추기도 했다.
NCT 127은 전날에는 미국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멜론, 팬 참여형 이벤트 '내돌내상' 개최 |
▲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멜론뮤직어워드'(MMA2022)의 사전 행사로 팬 참여형 시상 이벤트 '내돌내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팬들은 이달 25일까지 멜론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에게 시상하고 싶은 상의 이름과 이유를 입력하는 식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회원이 만든 상 이름에 하트를 눌러 시상을 추천할 수도 있다.
가장 많은 하트를 받은 톱 10 아티스트에게는 실제 상패로 제작해 수여할 예정이다.
해당 상을 제안한 10명의 팬에게는 '멜론뮤직어워드' 초대권을 제공한다.
가수 십센치, 모교에 출연료 전액 기부 |
▲ 가수 십센치(10CM·본명 권정열)가 지난 9월 모교인 연세대 신촌 캠퍼스에서 열린 '아카라카' 축제에 초청돼 받은 출연료 전액에다 자신의 사비를 더해 연세대 교육학과에 기부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십센치는 모교 축제에 초대돼 매우 기뻐했고, 자신을 환호로 반겨준 후배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십센치는 2002년 연세대 교육학과에 입학했으나 가수의 길을 택하면서 대학을 중퇴했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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