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찰리 푸스 협업곡, 빌보드 싱글 차트 45위
BTS '프루프'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7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전주보다 3계단 하락한 77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또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5위, '톱 앨범 세일즈' 4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65위를 각각 차지했다.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내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여러 곡을 진입시켰다.
'글로벌 200'에서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134위, '버터'(Butter) 146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72위로 각각 집계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96위, '버터' 99위, '마이 유니버스' 116위로 각각 조사됐다.
BTS 정국, 찰리 푸스와 청량 서머송 '레프트 앤드 라이트' 발표 |
멤버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45위를 기록해 15주 연속 진입했다.
이 노래는 이 밖에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9위, '팝 에어플레이' 18위, '라디오 송' 28위, '디지털 송 세일즈' 38위, '글로벌'(미국 제외) 45위, '글로벌 200' 47위를 각각 차지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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