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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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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2-2023시즌 타이틀스폰서에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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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회명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연합뉴스

프로농구 2022-2023시즌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2022-2023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KBL은 11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열고 새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라고 발표했다.

SK는 2007-2008시즌과 2018-2019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으며,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기타 제작물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할 권리를 갖는다.

2022-2023시즌 프로농구는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 장도에 오른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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