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프로야구 LG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24)이 이종범의 딸과 결혼한다.
고우석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0일 "고우석이 내년 1월 6일 서울에서 이종범 감독의 딸과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키움) 이정후의 친동생이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봤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LG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24)이 이종범의 딸과 결혼한다.
고우석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0일 "고우석이 내년 1월 6일 서울에서 이종범 감독의 딸과 결혼한다"며 "예비 신부는 (키움) 이정후의 친동생이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봤다"고 밝혔다.
고우석과 이정후는 1998년 8월생 동갑내기로 고교 청소년대표(고우석-충암고, 이정후-휘문고)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정후의 여동생 이가현 씨는 바이올린을 전공했으며, 올해 나이 24세이다.
이종범은 아내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올해 나이 53세인 이종범은 와이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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