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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음바페, 축구선수 수입 1위 "메시 호날두 제쳤다"...홀란 6위 [포브스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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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언 음바페.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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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킬리언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가 2022~2023 시즌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축구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가 발표한 축구선수 부자명단(rich list) 1위다.

7일(현지시간) 포브스에 추산에 따르면, 음바페는 올해 1억2800만달러(1817억6000만원)를 벌 예정이다. 이번 시즌 샐러리(임금)와 재계약 보너스까지 합하면 1억1000만달러다. 온필드(On-field) 수입으로 세금과 에이전트 피(fees) 지급 전 액수다. 이 외에도 나이키, 디오르 등 후원업체로부터 2800만달러를 벌 것으로 추산됐다. 오프-필드(off-field) 수입이다.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1억2000만달러(1704억원)로 2위다. 온-필드 6500만달러, 오프-필드 5500만달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억달러(1420억원)로 3위다. 온-필드 4000만달러, 오프-필드 6000만달러다.

메시와 호날두가 아닌 축구선수가 부자명단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3년 데이비드 베컴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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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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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22·맨체스터 시티)도 6위(3900만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온-필드 3500만달러, 오프-필드 400만달러다. kkm100@sportsseoul.com

<포브스 발표 2022~2023 시즌 고수입 축구선수 랭킹>
1.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1억2800만달러
2.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1억2000만달러
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억달러
4.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8700만달러
5.모하메드 살라(리버풀) 5300만달러
6.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3900만달러
7.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레알 마드리드) 3500만달러
8.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 3100만달러
9.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 3000만달러
10.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29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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