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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승근 "故 김자옥 아바타, 과연 만들 수 있을까 걱정했다"[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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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자간담회

뉴스1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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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고(故) 김자옥의 남편이자 가수인 오승근이 아내를 아바타로 만든다고 했을 때 걱정이 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일지아트홀에서 '故 김자옥 아바타 기자간담회: Memorial ep.2'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오승근, 최용호 CHO, 김상균 교수 참석했으며, 이예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아바타를 통해 고 김자옥을 재회한데 대한 우려가 없었냐는 질문에 오승근은 "아바타를 과연 만들 수 있을까 걱정했다"라며 "작업하면서 '이렇게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더 좋게, 멋있게 만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머리를 맡대서 더 좋은 아바타를 만들어서 여러분에게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승근은 "많은 활동보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원래 김자옥은 그런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 김자옥 아바타는 메타버스 음악쇼 TV조선(TV CHOSUN) '아바드림'(A.V.A DREAM)의 오는 10일 방송분에 등장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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