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1위, 미래 제한하지 않는 좋은 그룹 될 것"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200' 정상을 밟은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 앨범 '맥시던트' 간담회에서 "아직까지도 매일 믿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키즈는 전작 '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세 번째 한국 가수가 됐다. 방탄소년단, 슈퍼엠에 이은 쾌거다.

멤버 승민은 "아직까지도 매일 매일 믿기지 않는다. 매번 감사함 속에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배로 크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다"라며 "이 일을 시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그 모습을 많은 분들께서 알아봐주시고 인정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앞선다"라고 했다.

이어 "저희는 즐기고 있다. K팝에 많은 선배님들이 계신데 저희도 좋은 영향을 받고 좋은 모습들을 많이 배워가면서 긍정적으로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승민은 "저희의 앞길을 어딘가에 제한하지 않고 항상 열어두고 어떤 것이든 다 열심히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나가고, 좋은 영향력을 많이 나눠드리는 좋은 그룹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다.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강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1시 '맥시던트'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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