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 이행 촉구 결의대회 |
범재연은 경기 분당·일산·산본·평촌·중동 등 5개 1기 신도시 지역 재건축연합회가 연대해 지난 8월 말 결성한 단체다.
연합회 발족 후 지난달 1일에는 조속한 재정비를 요구하는 1기 신도시 주민 8천400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대통령실, 국회 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바 있다.
범재연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30년 이상 건축물의 안전진단 면제', '분양가상한제 및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 '1기 신도시 특별법 연내 제정'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30년 이상 주택 안전진단 면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약속한 바 있다.
최우식 범재연 회장은 "1기 신도시 약 30만호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만큼 하루라도 빨리 재건축 절차가 진행되지 않으면 신도시 전체가 노후화하고 슬럼화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1기 신도시 주민 8천여 명 '신속 재정비 촉구' 서명부 제출 |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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