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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선고나 마찬가지" 효녀가수→10년 만에 깜짝 근황 전한 이 가수 ('특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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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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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특종세상'에서 10년만에 근황을 전한 가수 이효정이 과거 아픈 기억을 꺼냈다.

6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28년차 트로트 가수 이효정을 찾았다. 그는 27년 째 중증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신 모습에 효녀가수라는 타이틀이 붙었던 이효정. 하지만 10여년 간 무대에서 모습을 감춘 그녀였다.

이효정은 준비를 마친 후, 딸들이 사는 신혼집을 찾았다. 같은 건물 옥탑방에서 살고 있는 딸.사위였다. 특히 손자, 손녀를 빨리 보고 싶어하자 딸은 “엄마가 자꾸 오니까 애기 못 낳을 것 같다”며 뼈있는 말을 남겼다. 알고보니 이효정이 자주 딸.사위 방에 자주 들락거린다고. 비밀번호도 알기에 사생활이 없는 듯 했다. 이에 쿠바 사위가 두 사람 마음을 달랬다.

다음 날, 이효정은 10여년간 보관해온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했다. 그는 “보내드리지 못하고 추억해, 이 옷을 붙잡으면 어머니를 붙잡고 있는 것 같았다”며 “출가한 딸이 친정어머니를 모셔, 형제에게도 힘들다 말한 적 없지만 그때부터 행복은 무너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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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은 “2012년 어머니를 하늘로 보낸 후 남편도 사고로 잃었다 집에서 옥상에만 있어, 움츠리고 아무것도 안 했다”며그렇게 어머니와 남편을 떠나보내고 주저 앉아버렸다고 했다. 슬픔에 잠겨 10여년 세월을 보낸 그였다.

10여년 만에 다시 음반작업을 진행한다는 희소식. 녹음 스튜디오로 향한 이효정은 녹슬지 않은 노래실력으로 신곡 녹음을 마쳤다. 다시 가수로 컴백할 그녀의 근황. 많은 이들도 벌써부터 그녀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있다.

한편, MBN 시사교양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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