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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전원일기' 김용건·김수미·이계인의 훈훈한 재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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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왼쪽부터 차례로)이 '회장님네 사람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vN 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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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재회했다. '전원일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들은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6일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세훈 PD와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참석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만나 제2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시골의 정과 자연이 주는 위로를 만끽할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제2의 전원 라이프를 통해 시청자들의 향수와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다.

다시 모인 김용건·김수미·이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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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왼쪽부터 차례로)이 '회장님네 사람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vN 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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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MBC 드라마 '전원일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 PD는 연출 의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한민국 최장수 드라마다. 첫 방송이 1980년 10월이었는데 정확하게 42년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온 국민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드라마의 주역분들이시다. 세 분이 모여주신 것만으로도 기획 의도나 프로그램의 기대 포인트는 설명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이 세 사람이 모인 모습을 그리워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다.

출연진은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각별한 친분을 자랑했다. 김수미는 "(드라마가) 종영한 지 20년 됐지만 늘 생각한다. 내가 언제 그 식구들을 초대해서 우리 집에서 식사 한번 할까 했다. 추진하다가도 스케줄이 안 돼서 무산됐다. 함께 있으면 그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고 했다. 김용건은 "그리운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회장님네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계인 역시 김용건 김수미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게스트로 함께한 최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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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왼쪽부터 차례로)이 '회장님네 사람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vN 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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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는 '회장님네 사람들'에 더 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김 PD는 최불암이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출연진이 명절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귀띔했다. 김수미는 최불암이 드라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선배님이 출연하셔서 그 당시로 돌아가는 듯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초대하고 싶은 출연진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계인은 김신영을 부르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계인은 "아들이 톱배우 아니냐"고 했고 김용건은 "기회가 있으면 가족 회의 해서 출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수 국민 예능 노리는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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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왼쪽부터 차례로)이 '회장님네 사람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vN 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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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은 '전원일기'를 즐겨봤던 이들과 MZ 세대 모두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김 PD는 "유명했던 국민 드라마의 기운을 이어받아 국민 예능이 되고 싶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마음이 힐링되는 콘텐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PD는 과거를 떠올리게 만드는 풍경과 도구들이 '전원일기' 애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로 다가갈 듯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장님네 사람들'이 전 세대가 좋아하는 장수 국민 예능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수미·김용건·이계인의 존재 자체가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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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왼쪽부터 차례로)이 '회장님네 사람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vN 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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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PD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존재 자체가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그는 "이계인 선생님이 막내가 되셨다"고 말해 이계인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미 선생님은 메인 셰프로서 엄마의 손맛을 보여준다. 김용건 선생님께서는 고급 유머를 끊임없이 하신다"고 전했다.

출연진은 '회장님네 사람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계인은 "안 보시면 후회하실 듯하다"고 했다. 김수미는 "어머니가 생각나는 예능일 듯하다. 연륜을 기반으로 하는 얘기들도 귀담아 들어달라. 고향이 생각나나는 따뜻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다양한 이야기가 있으니 시간 잘 기억해 두셨다가 방송 많이 봐달라.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다시 모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회장님네 사람들'은 오는 1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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