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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KIA, 8일 홈 최종전 2023년 신인선수 입단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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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3시즌 프로무대에 데뷔할 신인 선수들에 대한 입단식을 개최한다. KIA 구단은 "홈 최종전에 맞춰 신인선수 입단식과 환영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IA는 오는 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이자 홈 최종전을 갖는다. 구단은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1시20분부터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강당에서 2023년 신인 선수 입단식을 진행한다.

이날 입단식에는 최준영 구단 대표이사(사장)와 장정석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입단식은 신인 선수 8명(10라운드 지명 김재현은 전국체육대회출전 으로 이날 미참석)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과 기념품 전달 등 순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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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오는 8일 2023년 신인 선수들에 대한 입단식을 진행한다. 신인 선수들은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최종전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부모님과 함께 시구·시포 행사도 험께 한다. 지난 9월 15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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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선수들은 입단식을 마치고 기아 챔피언스필드로 자리를 옮겨 김종국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한다. 경기 전 그라운드로 나와 홈팬들에게 인사도 한다.

1라운드 지명자인 윤영철(투수)을 포함한 정해원, 김세일 등 신인 선수들은 KIA 유니폼을 입고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당찬 각오도 밝힌다. 이어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에게도 큰 절을 올린 다.

신인 선수들은 또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구와 시포 행사도 갖는다. 신인 선수 부모들이 시구자로, 선수들이 부모님이 던진 공을 받는 시포자로 나선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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