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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풀리네’…‘1억 유로’ 누녜스, 6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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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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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몸값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결과다.

리버풀은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3차전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3)의 프리킥 골과 후반전 모하메드 살라(30)의 연속골이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결과로 리버풀은 2승 1패로 A조 2위를 지켰다. 레인저스는 3전 전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1억 유로(약 1,419억 원)의 사나이 다윈 누녜스(23)는 이날 리버풀 옷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선발 출격했다. 루이스 디아스(25), 디오고 조타(25), 살라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누녜스는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상대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쇄도를 시도했다. 동료와 연계 플레이에도 집중했다. 포스트 플레이나 간결한 원투 패스로 공격 흐름을 유지하려 애썼다.

움직임은 위협적이었다. 전반 중반부터 수차례 기회도 있었다. 34분 누녜스는 문전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40분 결정적인 슈팅마저 골키퍼 발끝에 걸렸다. 리버풀은 7분 터진 알렉산더 아놀드의 프리킥 골 덕분에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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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계속 리버풀의 흐름이었다. 후반 8분에는 살라가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두 골 차로 벌렸다. 레인저스 수비가 디아스의 돌파를 막아서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한 것이 주효했다.

누녜스는 계속 의욕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상대 수비수와 경합도 마다하지 않았다. 전방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려 애쓰는 듯했다.

하지만 누녜스는 종종 어이없는 실수로 공을 상대에 내줬다. 터치나 패스에서 실수가 나왔다. 의욕은 넘쳤지만, 세밀함이 다소 부족했다. 결국 누녜스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후반 35분 교체됐다.

누녜스는 지난 7월 맨체스터와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리버풀 첫 골을 신고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퇴장이 뼈아팠다. 이날부터 누녜스는 6경기에서 무득점 침묵했다. 와중에 이적 당시 라이벌로 지목됐던 엘링 홀란드(22)는 맨시티 이적 후 17골을 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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