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각 국 코로나 검사·신규확진 보고 축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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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국가별 코로나19 여행 제한 권고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CDC는 "코로나19 검사 및 발병 사례를 보고하는 국가가 점차 줄어 여행 위험을 평가하는 능력이 제한되고 있다"며 "더 이상 여행 경보 국가 목록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보고가 축소된 데 따른 결정이다.
NYT는 "전 세계에서 약 1400명이 매일 코로나19 사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데믹 이전 상황으로 점차 정상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CDC는 대신 원숭이 두창, 소아마비, 황열병 등의 질병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변이나 특정 국가의 여행 권고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선 여행 보건 공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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