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가을 야구 향한 운명의 5연전, 이의리가 잡은 마지막 10승 기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이번주 시즌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KIA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예비일이었던 4일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비로 인해 경기가 밀리며 KIA의 일정이 매우 타이트해졌다. 4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5연전을 치른다. LG와의 원정경기가 끝나면 홈에서 LG와 2경기, KT 위즈와 2연전을 소화한다.

KIA는 5위 확정까지 매직넘버 3을 남겨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으나 상위권 팀들을 넘어야 포스트시즌 무대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 결코 쉬운 건 없다. 올해 KIA는 LG전에서 4승 9패 열세를 보였고, KT를 상대로도 4승1무9패로 약했다. 이번 5연전에서 반드시 다른 결과를 내야 가을 야구가 보인다. KIA는 4일 이의리, 5일 광주 LG전에서 토마스 파노니가 마운드 선봉에 선다.

당초 KIA는 3일 이의리가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예정이었다. 계획대로라면 3일과 오는 8일 이의리의 선발 등판이 가능했다. 그러나 4일 이의리가 선발 임무를 맡았고, 사실상 이번 시즌 마지막 등판 기회를 잡았다. 이의리 개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이번 시즌 이의리는 28경기에 등판해 9승 10패 149이닝 158탈삼진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을 한 축을 담당했다. 데뷔 시즌에서 4승(5패)을 거둔 이의리는 첫 10승에 도전한다. 올해 한 단계 성장한 이의리. 단 한 번의 기회만이 남아있다.

이의리는 올 시즌 LG전에 좋은 기억이 있다. 2경기에 등판해 1승 7⅔이닝 9탈삼진 평균자책점 1.17 호성적을 거뒀다. 최근 흐름도 준수하다. 9월 4경기에서 1승 2패 19⅓이닝 20탈삼진 평균자책점 3.26 성적을 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특히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2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만 볼넷 6개를 허용하며 불안정한 제구력은 여전한 숙제로 남았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