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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간절한 KIA, 'PS 모드' LG 꺾고 SSG 정규시즌 우승 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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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지켜야하는 KIA, 4일 잠실서 LG전

KIA 승리 시 SSG 우승 자동 확정

뉴스1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IA가 1 대 0으로 승리했다. 김종국 KIA 감독과 소크라테스가 손을 마주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8.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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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10월4일엔 KBO리그 2경기가 열린다. 전날 우천으로 인해 경기를 하지 못한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잠실에서 맞붙고, 수원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가 승부를 펼친다.

팬들의 시선은 잠실로 쏠린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우승팀이 확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리그 선두 SSG는 현재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다. 전날(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이겼다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4-7로 패하면서 매직넘버를 지우지 못했다.

결국 SSG 우승의 공은 이날 열리는 잠실 경기로 넘어왔다. 만일 KIA가 2위 LG를 꺾는다면 SSG의 매직넘버가 소멸, 최종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이날 SSG는 경기가 없다.

승리에 대한 간절함은 LG보다 KIA가 크다. 5위 경쟁 중인 KIA는 5경기를 남겨뒀는데 매직넘버가 3이다. 6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는 2경기. 부지런히 승수를 쌓아 하루빨리 5위 자리를 확정짓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반면 LG는 사실상 포스트시즌(PS) 대비 모드에 돌입한 상태다. 남은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에게 적절한 휴식을 부여해 체력 안배에 집중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날 경기에도 백업 선수들이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높다. 선발 투수도 5선발 격인 임찬규를 내세운다. 임찬규는 올 시즌 KIA와 한 번 만났는데, 5월13일 경기에 선발로 나와 2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KIA는 이의리가 선봉장으로 나선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17로 좋았다. 지난 7월14일 경기에서는 구원 등판해 1⅔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흔들렸지만, 선발로 나선 8월25일 경기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선발승을 챙겼다. 지난달 24일 NC전 이후 열흘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5위 확정을 위해 승리가 간절한 KIA가 'PS 모드'에 돌입한 LG를 꺾고 SSG의 정규 시즌 우승을 도울까. 4일 경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돼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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