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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라크로스대표팀, 아시아대륙예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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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라크로스협회(이하 KLA)가 2023 세계라크로스 챔피언십 아시아-퍼시픽 예선(World Lacrosse Men's World Championship Asia Pacific Qualifier, 이하 2023 WLMWC APQ)에 남자대표팀을 파견한다. 정인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라크로스대표팀은 제주도로 향한다.

2023 WLMWC APQ는 4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이번 대회는 2023 세계 라크로스 챔피언십 진출권 획득이 달린 아시아대륙 예선이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뉴질랜드, 필리핀 등 6개국이 참가하고 4위까지는 2024년 열릴 예정인 세계 라크로스 챔피언십 진출권을 얻는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한국라크로스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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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라크로스대표팀(사진)이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 세계라크로스 챔피언십 아시아-퍼시픽 예선전에 참가한다. [사진=한국라크로스협회(K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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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2002년 이후 5회 연속 참가하고 있다. 2022년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년 연기되면서 예선도 함께 뒤로 밀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앞서 라크로스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과 두 차례 교류전을 통해 실력을 점검했다.

정 감독을 비롯한 선수 23명, 스태프 6명 등 29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어느 때보다 훈련에 집중했다. 또한 이번 대표팀을 위해 언더아머(세리머니 의류), HDE(훈련의류), FIELDERWEAR(유니폼)에서 지원도 받았다.

정 감독은 "최근 라크로스 종목이 많은 관심 받고 있는 만큼 대표팀 역시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준비다"며 "아시아 대륙 예선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 한국 라크로스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라크로스는 북미 인디언들이 즐기던 구기 종목이 현대 스포츠로 발전한 종목이다. 미국 동부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으로 올림픽공인종목협의회(ARISF) 회원이 돼 향후 올림픽종목에 추가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KLA는 "아시아권 국제대회를 3차례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예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원재 KLA 회장은 "KLA를 대표하여 월드챔피언십 진출을 위한 첫번째 아시아 퍼시픽 지역 예선전을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표팀 선수들의 세계 도약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4일 뉴질랜드전을 시작으로 홍콩(5일) 중국(6일) 대만(7일) 필리핀(8일)과 경기를 치른다.

◆2023 WLMWC APQ 참가 한국 남자대표팀 명단 *()은 배번

▲골리 : 김선우(31) 이주철(38) ▲디펜더 : 송원준(09) 김태훈(10) 유민승(18) 그랜트 게리티(32) 임우재(57) 강현석(77) ▲미드필더 : 윤효상(2) 구재홍(4) 황석진(22) 김한주(26) 다니엘 박(19) 박재한(23) 나영채(72) 장주영(30) 에단 애슬리(44) 윤지상(17) ▲어택 : 류은규(1) 서성준(3) 고도현(20) ▲감독 : 정인우 ▲코치 : 구성모, 피터 카메론 에머리, 김희령 ▲매니저 : 이채원 ▲트레이너 : 조희현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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