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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결승골' 수원, 12위 성남에 2-0 승리…10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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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11위 김천과 4경기 남기고 10점 차

뉴스1

수원이 성남을 2-0으로 이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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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11위 수원 삼성이 오현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최하위 성남FC를 꺾고 10위로 도약했다.

수원은 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이자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9승10무15패(승점 37)가 된 수원은 승점 35의 김천 상무를 제치고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아울러 자동 잔류 확정 마지노선인 9위 대구FC(승점 38)와의 격차도 1점으로 좁혔다.

반면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성남은 6승7무21패(승점 25)에 머물렀다. 성남은 남은 4경기를 통해 10점 이상의 승점 차이를 따라잡아야 자동 강등을 피할 수 있다.

강등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수원과 성남 모두 승점이 절실한 경기였다.

초반 힘을 낸 건 홈 팀 성남이었다. 성남은 준비된 움직임으로 수원의 측면을 허물었고, 전반 13분에는 이재원의 중거리 슈팅으로 기세를 높였다. 전반 24분 구본철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수원의 몫이었다. 수원은 전반 30분 오현규가 전진우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수비수에게 밀리는 상황에서도 몸을 던지며 정확한 슈팅, 선제골을 넣었다.

기선을 잡은 수원은 후반 9분 오현규의 슈팅이 성남 수비수 곽광선을 맞고 자책골이 되는 행운까지 따르며 2-0으로 달아났다.

성남은 마지막까지 반격에 나섰으나, 수원의 교체 투입된 골키퍼 박지민이 백패스를 잡아 얻은 간접 프리킥 기회마저 수원 육탄 방어에 막히며 고개를 숙였다.

결국 수원이 11위와 12위의 처절한 싸움에서 승리,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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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 성남을 2-0으로 이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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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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