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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 라즈 감독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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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황희찬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사령탑 교체를 결정했다. 울버햄튼 구단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누 라즈 감독과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제프 시 울버햄프턴 회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라즈 감독은 훌륭한 지도자이고 부지런하고 헌신적인 사람"이라면서 "그러나 지난 몇 개월 동안 팀의 기량과 성과는 우리에게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울버햄프턴은 2022-2023시즌 EPL 개막 후 8경기를 치른 가운데 1승 3무 4패(승점6)에 그치고 있다. 지난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0-2로 패해 리그 20개 팀 가운데 18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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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울버햄튼 구단이 3일(한국시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브루누 라즈 감독(사진)을 해임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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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회장은 "라즈 감독은 따뜻하고 현명하고 정직한 사람"이라며 "그가 갖춘 능력에 의심의 여지는 없다. 어느 곳에서 가더라도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라즈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지난 2021년 6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후임으로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았다. EPL 사령탑 첫해인 2021-2022시즌 EPL 10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중이던 올해 1월에는 EPL '이달의 감독'에도 선정됐다.

리즈 감독은 또한 황희찬 영입에도 공을 들였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던 황희찬을 지난해 8월 데려왔다. 황희찬은 임대를 통해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고 올해 1월 완전 이적했다. 황희찬의 울버햄튼과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구단은 "8일 치르는 첼시와 리그 원정 경기는 스티브 데이비스, 제임스 콜린스 코치가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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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황희찬(왼쪽)을 지난해 8월 영입한 브루느 라즈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구단에서 해임됐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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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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