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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내야외야] ‘윤영철 3억2000만원’ KIA, 2023 신인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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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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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2023년도 신인선수 9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2일 전했다.

KIA는 1라운드 지명선수인 윤영철(충암고 투수)과 계약금 3억2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3라운드 정해원(휘문고 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4라운드 김세일(마산용마고 투수)과는 계약금 6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3년 신인선수 9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11라운드에서 지명한 고윤호(경기고 내야수)는 선수 본인의 대학교 진학 의사에 따라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

KIA는 오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전에 앞서 2023년 신인선수 입단식 및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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