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프로배구 V리그

16연패 끝, 여자배구 ‘세자르호’ 값진 첫 승 수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귀중한 첫 승을 손에 넣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B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세트스코어 3-1(25-21 27-29 27-25 25-23)로 제압했다.

세자르 감독 부임 후 이어진 16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17번째 도전 만에 공식전 첫 승을 올렸다. 앞서 지난 6~7월 열린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2전 전패에 빠졌다. 이번 세계선수권서도 도미니카공화국, 튀르키예, 폴란드, 태국에 연이어 세트스코어 0-3으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대회 마지막 경기인 크로아티아전서 고대하던 1승을 수확했다. B조 6개 팀 중 5위(1승4패·승점 3점)로 마무리했다.

이날 팀 서브에서 12-4, 블로킹에서 8-6으로 앞섰다. 범실도 상대(31개)보다 적은 20개를 기록했다. 주장인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블로킹 1개, 서브 1개 포함 21득점을 터트렸다.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선 이선우(KGC인삼공사)는 서브에이스만 6개를 선보이며 상대 코트를 흔들었다. 블로킹 1개를 얹어 총 21득점으로 쌍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현대건설)이 서브 1개를 묶어 15득점, 미들블로커 이주아(흥국생명)가 블로킹 4개, 서브 2개를 곁들여 9득점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상위 4개국이 2라운드로 진출한다. 한국이 속했던 B조에서는 튀르키예, 태국, 도미니카공화국, 폴란드가 다음 무대로 나아갔다.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