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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이브 장원영, 파리 패션위크 빛낸 '핫 걸'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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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지난달 24일 파리 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 출국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MZ아이콘' 매력 발산
한국일보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최근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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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행보는 그야말로 탄탄대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이후 아이브로 재데뷔 한 뒤에도 변함없는 스타성을 입증하며 MZ세대의 새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뜨거운 인기 속 장원영을 향한 러브콜 역시 끊임 없다. 이제는 스타들의 '인기의 척도'로 꼽히는 패션계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으며 각종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까지 꿰차는 중이다. 아직 10대인 장원영의 나이를 고려할 때, 실로 놀라운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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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의 국내 앰버서더로 발탁된 장원영은 해당 브랜드의 초청을 받아 지난 24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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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의 국내 앰버서더로 발탁된 장원영은 해당 브랜드의 초청을 받아 지난 24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콘답게 장원영의 파리 출국길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자연스럽게 출국장에 등장한 그가 선보인 스타일링 역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장원영은 평소 그가 보여준 러블리한 이미지를 탈피해 매니시한 무드가 묻어나는 셋업 슈트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버 핏 재킷과 와이드 슬랙스로 구성된 카키 컬러 셋업 슈트에 가슴 윗부분을 살짝 노출한 컷팅 디자인의 블랙 티셔츠를 착용한 그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패션 브랜드의 미니 호보 백과 파리 패션위크에 초청한 주얼리 브랜드의 귀걸이와 목걸이를 매치해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날 장원영이 착용한 셋업 슈트는 각각 70만 원대(재킷), 50만 원대(슬랙스)이며 함께 스타일링한 블랙 톱은 10만 원대다. 이와 함께 그가 택한 호보백은 300만 원대, 귀걸이와 목걸이는 7~800만 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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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도착한 뒤에도 장원영의 뜨거운 행보는 계속됐다. 장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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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도착한 뒤에도 장원영의 뜨거운 행보는 계속됐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의 디너 행사에 참석하기 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개제했다.

해당 사진 속 장원영은 길게 늘어트린 생머리로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R사의 화이트 튜브톱 미니 원피스와 주얼리 브랜드의 체인형 목걸이를 함께 착용하며 '핫 걸'다운 매력을 선사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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