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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전자' 고성희, 물 만난 코믹연기… 인생캐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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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성희(사진=올레tv ‘가우스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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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고성희가 지금껏 보여 준 적 없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첫 공개된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 전자’에서 마케팅 3부의 차나래 대리로 분한 고성희 배우는 첫회부터 사고뭉치 이상식 역의 곽동연을 향해 폭발하는 분노를 속사포 랩처럼 쏟아내는 찰진 욕설로 시선을 강탈하는가 하면,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곽동연과 티키타카 신경전을 벌이는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곽동연의 팔꿈치 가격에 쌍코피를 흘리고 머리에 롤을 한 채로 출근을 하는가 하면, 먼지를 거미로 착각하고 놀라 괴성을 지르며 츄리닝 바람에 산발한 모습으로 곽동연 집으로 뛰쳐들어 오는 등 허술한 허당미로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개성 강항 캐릭터와 코믹한 대사들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한 드라마 속에서 고성희 배우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차나래’ 캐릭터의 특징을 맛깔스럽게 살리면서도 너무 가볍지만은 않게 무게 중심을 잡아주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주고 있다.

특히 2부 곽동연과 옥신각신 하다 얼결에 벌레를 밟았다가 혼비백산 츄리닝 바람으로 벌레를 잡아 달라며 곽동연에게 안겨 매달려서는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우는 강렬한 엔딩으로 앞으로 보여 줄 고성희 배우의 코믹 열연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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