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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UFC 언제든 출전 가능…약물검사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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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페더급(-66㎏) 11위 최두호(31)가 종합격투기 재기전에 필요한 절차적인 준비를 마쳤다.

캐나다 스포츠채널 TSN은 25일 “최두호는 (3연패에 빠진) 2019년을 끝으로 출전이 없다. 그러나 올해 들어 UFC 의뢰에 따른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경기 기간 외 금지약물 검사’를 몇 차례 받았다”며 보도했다.

UFC는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각국 위원회를 통해 예고 없이 갑자기 시행하는 ‘경기 기간 외 금지약물 검사’에 동의하는 파이터만 출전을 허용한다. 6개월 전에는 테스트를 통과해야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경제

최두호가 2016년 7월 UFC 3연승 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지난 4월 최두호는 UFC 명예의 전당 ‘파이트 윙(명승부)’ 부문 헌액으로 출전이 없는 와중에도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가치를 높였다. 2016년 12월 커브 스완슨(39·미국)과 5분×3라운드 내내 펼친 치열한 공방이 다시 주목받았다.

최두호가 아시아 유망주 토너먼트 Road to UFC 홍보에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도 끊이지 않는다. UFC 280(10월2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UFC 파이트 나이트 217(12월18일 미국 엔터프라이즈) 출전 가능성이 흘러나온 이유다.

Road to UFC 준결승은 10월23일 아부다비에서 치른다. 결승전은 UFC 파이트 나이트 217의 일부로 개최하거나 2023년 1분기 추진 중인 UFC 파이트 나이트 한국대회에 포함된다. UFC 한국 이벤트 성사 여부에 따라 최두호가 언제 어디서 싸울지도 달라진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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