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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9도, 인천 16.5도, 수원 14.3도, 춘천 15.0도, 강릉 18.0도, 청주 13.8도, 대전 13.4도, 전주 14.7도, 광주 15.4도, 제주 17.4도, 대구 14.7도, 부산 18.8도, 울산 16.1도, 창원 1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울산은 오전에, 세종·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대교·영종대교·인천대교 등 교량과 강, 호수 주변에는 안개가 더 짙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유선희 기자 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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