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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최장'이라는 신기록 새 역사를 매주 써내려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일 자)에 따르면,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44위를 차지했다.
'Left and Right'는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협업한 곡으로 '13주 연속'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정국은 'Left and Right'로 빌보드 '핫100'에 K팝 아이돌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3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K팝의 새 역사를 또 한번 경신해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력을 떨쳤다.
앞서 'Left and Right'는 7월 9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22위로 첫 진입한 이후 2주차 47위, 3주차 51위, 4주차 51위, 5주차 47위, 6주차 57위, 7주차 48위, 8주차 40위, 9주차 44위, 10주차 47위, 11주차 37위, 12주차 41위까지 중상위권 안에서 장기간 머무는 강력한 인기와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Left and Right'는 이 밖에도 2022년 10월 1일 자 디지털 송 세일즈 30위, 빌보드 글로벌 200 44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1위, 라디오 송 31위, 팝 에어플레이 12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2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27위, 캐나디안 핫100 31위, 캐나디안 핫 AC 23위, 캐나다 CHR/톱40 10위, 캐나다 올-포멧 에어플레이 31위, 필리핀 송 9위, 말레이시아 송 14위, 싱가포르 송 14위, 인도네시아 송 19위 등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도 중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장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Left and Right'는 빌보드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6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발매 33일 만에 총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4일 만에 1억, 61일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등 막강한 음원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Left and Right'는 지난 6월 24일 발매 이후 약 80일 안에 미국에서 50만 장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음반협회(RIAA)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하는 기록도 수립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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