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술정보 효과적 디지털 전환 방향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디지털 대전환' 주제로 학술 토론회

국립문화재연구원은 28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고고학술정보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한다. 한국 고고학의 학술정보를 디지털로 전환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고고학 자료의 집성, 관리, 활용 등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를 알아보고 학술정보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미래 모델 등을 논의한다. 주제발표에는 이초롱 국립문화재연구원과 다카타 유이치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원, 아나벨 리 엔리케즈 미국 게티 보존과학연구원, 줄리안 리차즈 영국 요크대 교수, 김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범철 충북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고고학술정보 구축의 어제와 오늘, 온라인 문화유산 자료의 지속 가능성과 상호 교환성, 고고학술정보 데이터 아카이빙 전략과 구현 방안 등을 이야기한다.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누구나 참석해 들을 수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에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