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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트레저(TREASURE) 도영, 박정우, 소정환, 하루토의 화려한 비주얼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도영, 박정우, 소정환, 하루토의 개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10월 컴백을 앞둔 트레저의 멤버 별 비주얼 콘셉트 2종이 마침내 전부 베일을 벗었다.
도영은 짧은 블루 헤어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눈 아래에 새겨진 번개와 웃는 얼굴 그리고 재킷에 새겨진 하트는 트레저의 역대 히트곡을 연상시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박정우와 하루토는 재킷에 반짝이는 액세서리를 매치, 시크한 눈빛까지 장착해 성숙미를 물씬 풍겼다. 마지막을 장식한 소정환은 댄디한 비주얼과 대조되는 힙한 아우라로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이미지 모두 자유분방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멤버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반응. YG 측은 "비주얼부터 음악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한 단계 성장한 트레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트레저의 미니 2집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 전곡 음원은 오는 10월4일 발매된다. 타이틀곡 '헬로'(HELLO)는 설렘, 반가움, 위로 등 다양한 감정을 트레저만의 바이브로 신나게 표현한 노래다.
또한 트레저는 11월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콘서트를 개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11월26일부터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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