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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복면가왕' 칸토 "父에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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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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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복면가왕' 칸토가 아버지에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즙과 과즙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과즙이 2라운드 무대 진출을 결정지었다.

육즙은 래퍼 칸토로 공개됐다. 칸토는 "'쇼미더머니' 만큼 긴장했다. 더 떨렸다. 더 부담되고. 랩은 하던거니까 준비하면 되는데 이건 처음 도전이라서 힘들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또 과즙님이랑 화음을 맞춰야 해서 정말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아버지'라는 곡을 선곡했고 뒷 부분 가사를 개사한 칸토. 선곡 이유에 대해 묻자 "학창 시절에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다. 그때는 아버지 마음을 조금 알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스물 아홉 나이에서 보자니 아직도 아버지 마음을 다 모르겠더라.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을 아버지에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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